골린이 골프장, 플라자 CC용인 방문기
골프 레슨을 언제 받았더라? 골프 연습을 언제 했더라? 늘지 않는 실력의 골린이 골프장에 가다. 플라자 CC용인이 골린이가 갈 만한 골프장이라는 건 아니다. 내가 갔다 왔다는 뜻 ^ㅠ^
* 처음엔 날이 흐려서 팔토시 안했다가 타죽을것 같아서 쿨 팔토시 착용,, 세상시원 천국 ❤️
무장 필수,, 썬패치 붙여줘야 골프장 인싸라서 하나 붙였다. 안 붙이면 하수ㅠ 근데 난 하순데 붙인다 ^_^
제 자유 아니겠습니까? 아대는 멋을 낸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벌 이유가 없으니깐
오늘의 착장
모자 : 타이틀리스트
상의 : exr
하의 : 풋조이
신발, 아대 : 나이키
오늘의 주제
: 골린이, 플라자 CC 용인 골프장에 가다!
‘1980년 7월 11일에 개장한 64만평의 골프클럽’
물론 사진은 많이 없다. 공치고 잡고 뛰어야지 무슨 사진을 찍어 건방지게 주제도 없고 이렇다할 팁도 없다.
스코어도 제대로 못내는데 뭐 두 번째 라운딩 이지만 여전히 힘들다 :) 그리고 이날은 어르신 들과 가서 사진 찍어쥬는 사람도 없었다. 외로움과 싸운 날. 칭찬해..
플라자 CC용인 이용요금
1. 정회원
1-1. 타이거코스
주중 : 95,000
주말 10,5000 1-2. 라이온코스
주중 :85,000
주말 : 95,000
2. 비회원
주중 : 210,000
주말 : 280,000
- 카트료 100,000(팀)
- 캐디비 140,000(팀) / 야간 150,000
내가 회원은 아니니, 4명이서 친다고 했을 때
1인당 28+(10/4)+(14/4) = 28+2.5+3.5 = 34+ @
쉽지않다. 골프는 참 거덜나기 딱 좋은 운동이다.
* 카드를 2명이서 타던 4명이서 타던 팀당 비용은 바뀌지 않는 다는 점! 카트비용은 동일. 그래서 4명이서 라운딩 오는게 제일 저렴한 방법..
클럽하우스 메뉴,
카레, 비빔밥, 무국, 짬뽕
가격은.. 그렇다 비싸다
그늘집 메뉴도
전 : 30,000
돼지껍데시 : 30,000
갑오징어 : 38,000
하겐다즈 9,000
이런식으로 어마어마하다 ☆
* 플라자 CC용인만 그런건 아니다!
모든(그렇다기엔 2곳 가본..) 골프장 메뉴들이 너무나도 비싸다. 난 자주는 못오겠다. 한달에 2번만 와도 일상생활이 불가해 지기 때문 ^ㅠ^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레이디 티가 화이트 티와 크게 거리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점이 참 ㅠ 어렵다. 여기는 골린이 라운딩 코스로는 비추!!! 파5 홀정도 가야 아! 좀 멀다! 싶고, 파4나 파3는 화이트티와 코앞.. 아니 골프 n개월차랑 nn년 차랑 가는데 티가 이렇게 차이가 안나면 어쩌자는거예요. 쉬익,, 어쩔수 없는 운명을 받아 들이고 열심히 쳐보았다..
볼은 한 7개 잃어버린것 같아요 :)
덩그러니 내 공이 너무 귀여워서 맨 뒤에 있으면서 사진찍는 열정 찍고 핸드폰 집어던지고 바로 타격!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다. 저멀리에 있는 사람들 따라가기에 바쁜 나.. 캐디님 고생하시네요. 계속 양파라 제 숫자는 셀 필요도 없습니다ㅠ
여기는 플라자 CC의 포토존 인지 대왕 골프공이 있길래 또 발을 찍어보았다 ☆ 사진이라도 찍어요..
필드의 생김새, 잔디의 질 등 내가 뭘 알겠느냐만은 헤저드와 오비가 홀마다 나눠져 있어서 좋다고 했다! 함께한 분들이! 나는 그냥 생각없이 치는 중 ^ㅠ^ 아무튼 힘들었지 7번 왜이렇게 안맞아..
연습 7번으로 계속 할땐 드라이버 처음 할때보다 잘나가더니 이젠 드라이브에 익숙해지니 7번이 진짜 엉망 진창이라 치고 싶지도 않다..
청량하고 귀여운 내 모습으로 마무리
어려운 코스라고 하니 첫 라운딩에는 비추 두번째 라운딩에도 비추 골린이 비추 125개 친 내가 하는 조언 입니다..🤡 이것도 다 오케이 해주셔서 그렇지 난 몇개를 친걸까?
**
수건, 헤어캡, 바디타올, 클렌징크림, 로션, 스킨, 드라이기, 치약, 비누, 바디로션, 샴푸, 컨디셔너, 드라이기, 핸드워시, 가글 구비되어 있어요 :)
샤워가운을 입어야되는게 예.의 ^^라고 하지만 없으면 뭐 어때 ~~ 시원하게 씻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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