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나홀로여행 2일차
뚜벅이 여행인데
서점숙소에서 어떻에 이렇게 먼 곳 까지 왔냐면,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언니의 차로 움직였기 때문.
명진전복이 20분 거리에 있다고 하길래 당연히!
걸어서 20분인줄 알았는데 차타고 20분
오히려좋아 :)
언니의 차 덕분에 멀리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제주 2일차가 되었다.
명진전복
[카카오맵] 명진전복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282 (구좌읍 평대리) http://kko.to/3rlQh_RBS
명진전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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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안먹는다는 나는
전복구이에 눈이 돌아가버려
전복죽 12,000원
전복구이 30,000원
주문~
아침부터 42,000원 플렉스라고
생각했으나,
옆 커플은 돌솥밥 2개 전복구이 2개
클리어 중이었다.
양이 그리 많진 않은 편인데
우리에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최적의 양이 었다 :0
* 양적음 주의
* 맛있음 주의
전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맛있다고 느꼈고
명진전복의 전복은..
환상 그맛 ㅠ
카페리
[카카오맵] 카페리
제주 제주시 구좌읍 평대2길 39 (구좌읍 평대리) http://kko.to/6y3A2xosz
카페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2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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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카페리
안갈 이유가 있나요?






일단 오픈시간 전부터
밖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빼꼼 보이는 고양이에게 마음을 뺏겼고,
요리조리 고양이들도 자유롭게
드나드는 곳이었어 기분이 좋았다.
손탄 시도라는 고양이는
아주 궁디팡팡을 좋아하더군 :)
그리고 매장 가운데에 있는 고양이
용품들은 길고양이 tnr을 위해
쓰인다고하니,,
안 살 이유가 없잖아요ㅠ
어쩐지 밖에 애들이 다
tnr되어있길래 우와! 했는데
카페 사장님의 사랑이었다.

친절한 고양이 사용설명서까지
길고양이들은 잘 손을 타진 않지만
손 탄 시도 같은 고양이에게
시도해보면 좋을것 같다.
오 라임 좋은데


가만히 앉아 잠도자고
책도읽고 얘기도 나두다가
두시간 반이나 있던 기분좋은 카페
성공적 카페리!
여름문구사
[카카오맵] 여름문구사
제주 제주시 구좌읍 구좌로 77 (구좌읍 세화리) http://kko.to/fgRxlNelL
여름문구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구좌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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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을 위해 방문한 여름문구사

소박하지만 귀여운 곳
소품샵에서 대량구매 잘 안하는데
세개나 샀다
내기준 대량구매

아래링크타고 자세한
내역 확인하세유
링 크
만두상점
[카카오맵] 만두상점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남14길 6 (조천읍 함덕리) http://kko.to/eC1frGmmC
만두상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남14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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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욱아
나는 너가 만두인줄만 알았다.
그래서 오자마자
너가 만두니~?
했는데 무슨
영업사원 최병욱.


냐옹이를 키우는데
댕댕이 그립톡이 더 예뻐서
병욱씨, 저 잘 샀나요? 킁킁




사실 만두 상점은
내가 사고 싶어 하는 것들보다는
삔이나 집게 그리고
컵 접시류가 많아서 살 수 없었다.
그것들을 들고 여행할 순 없으니
그립톡만으로 만족!
만춘서점
[카카오맵] 만춘서점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9 (조천읍 함덕리) http://kko.to/_fy-tuRKd
만춘서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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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춘서점은 2개의 공간으로 분리되어있는데
어떤점이 다른건진 모르겠다.
다만 서울 영풍문고에서 찾아도 없던
달려라 아비를 찾고 바로 구매!

읽고 싶었던 책들도 적어놨었는데,
김애란 작가의 달려라 아비밖에 없길래 이것만 줍줍
바깥은 여름도 좋다.
화로위
[카카오맵] 화로위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19길 9 1동 1층 101호 (조천읍 함덕리) http://kko.to/W7aPaGfpP
화로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19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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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온 화로위
함덕 주변에 흙돼지 맛집을 찾아놓고
주차가 불편해서 함덕주차장 갔다가
보여서 그냥 들어갔는데,
리뷰는 불친절하다고 되어있었지만
너무 친절한걸..?
직바직인듯
(직원바이직원 ㅎ)
맛도 있고!
요리조래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
물론
비싼건..눈물



오늘의 오름에게는
필사를 진행했다.
3박동안 3일간의 오름에게를
진행하는 이유는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고 싶어서.
두번째 날도 재미있게 지나갔다.
앞으로의 남은 제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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